나에게 여행이란
맛집탐방과 같기에
이번 시드니 여행기록은
맛집들로 가득할 예정!
맛도 느낀 그대로 전달해볼게요
내돈내산이니깐,,ㅋㅋㅋ
우선 시드니에 가면 모두가 거치는
필수코스!
하버브릿지, 달링하버, 오페라하우스, 본다이비치
이 네곳은 당연히 모두 다 갔다ㅋㅋㅋ
근데 다 정말 이뻤고 오늘은
처음으로 간 장소인
본다이비치부터 시작!!
본다이비치는 시드니시티에서
버스로 한번에 갔는데
가는데 대략 40분정도 걸린 것 같다
그래도 한번에 가고 버스에서
주변을 둘러보며 가다보니
금방 도착한 기분
본다이비치에 도착했을 때
눈치게임 성공인지
생각보다 이날은 사람이 별로 없었다!!
그런데 실화인건지 진짜 바다색이랑 구름이
너무 이뻐서 놀랐다,,,
이래서 사람들이 본다이비치 본다이비치 하는구나
저절로 깨닫게 되는
생각보다 파도가 높아서
이날은 수영하는 사람이 없었지만
평상시에 가면 해변에 수영하는 사람들로
가득찬다고 한다
바다를 구경하고 나서
골목골목을 돌아다니며 구경을 했다
골목 앞쪽으로는 레스토랑 위주로
구성돼 있었고
안쪽으로는 작은 쇼핑몰들이 가득했다
그런데 밥은 먹고와서 여기서 따로
음식점은 가지 않았다
대신, 젤라또 맛집이 있다해서
가게 된 곳은 Anita 라는
젤라또 맛집이였다!!
들어가면 이렇게 탐스러운
다양한 젤라또들이 쌓여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욕심이 많은 나는
무슨 맛을 먹을까 엄청난 고민 끝에
망고와 바닐라(기억 안남)을 골랐다
망고맛이 우리가 아는 딱 그 망고가
아니라 특이한 맛이라서 좋았다
그런데 진짜로 맛있던건
헤이즐넛 ~~ 였는데 진짜 너무 맛있었다
눈이 번쩍뜨이는 맛!
이 이후에도 다른 젤라또 집들을
갔지만 아직까지도 여기가
내 마음속 1순위이다,,,
그리고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은ㅋㅋㅋㅋㅋㅋ
anita 젤라또는 엄청 큰 체인점이라
이곳저곳에서 다 찾아볼 수 있는
젤라또 맛집이였다는 점!!
그러니 호주를 돌아다니다가
주변에 anita 가 보인다면
묻고 따지지도 말고 바로 직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