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일상 & 꿀팁 19

[호주 유학생] 호주 대학교 첫주 , O-week (오리엔테이션)

저는 학교 개강을 사실 3주전에 했지만 다른 과들은 이번주가 OT( 오리엔테이션) 주이고 다음주부터 수업을 시작합니다! ​ ​ OT주는 대학교 1학년이 되는 신입생들에게 학교에 대한 정보 : 학교 시설, 참여가능 한 프로그램 등 과에 대한 정보 : 교수님 소개, 학과 커리큘럼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주 입니다!! ​ ​ 코로나 시국인만큼 수업 오리엔테이션은 줌으로 진행했다고 하네요 ​ ​ 저는 2학년이라서 사실 오리엔테이션 주에 따로 들어야 하는 내용은 없었어요 (근데 사실 1학년때는 락다운으로 한국에 있어서 모든게 신기한건 1학년이랑 똑같아요ㅜㅜ) ​ ​ 그리고 재밌는 사실은!! 수업은 줌으로 하나 캠퍼스에서는 재밌는 이벤트들이 많이 준비돼 있습니다~ ​ ​ 사실, 호주는 이제 마스크도 안 쓰고 다..

[호주 유학생] 호주생활 한달반 솔직 후기, 호주 영주권 도전 !?

안녕하세요! 호주에 2월 9일에 도착을 해서 정신없이 생활하다 보니 벌써 한달반이라는 시간이 지났어요 ​ ​ 시간이 참 빨리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서 이러다 곧 졸업하고 일하고 있을 것 같고 ​​ ​ 대학을 두번째 다니는 거라 나이는 올라가고 무섭네요,,, ​ ​​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대학을 두번 다니게 된 이유에 대해서도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지는 모르겠지만ㅋㅋㅋ) ​​ ​ 다시 한달반의 호주 생활로 돌아가본다면 ​​ ​ 제가 호주에 와서 모든 사람들이 처음에 가장 많이 (다 물어본 것 같기도) 한 질문이 " 졸업하면 호주에서 계속 살거야? " 였습니다. ​​ ​ 호주는 워낙 이민이 많은 나라라 그런지 처음 이야기를 하다보면 다들 이 질문을 해서 좀 놀라기도 했어요 ​​ ​ ..

[호주 유학생] 호주병원 이용 후기 (국립병원 & 예약 & 대기시간)

오늘은 처음으로 오늘 있었던 일을 당일 포스팅해본다 ​ 맨날 전에 있던 일들을 쓰곤 했는데 오늘의 일은 정말,,,, ​ ​ 사실 아파서 병원에 간 건 아니고 학교에서 결핵검사 결과를 요구해서 병원에 피검사를 하러 갔다 ​ ​ 한국이 결핵 위험국가인지 모르고 있었는데 우리나라는 위험국가라서 검사를 받아야한다고 했다,,, ​ ​ Private hospital을 가면 기다리지 않아도 되고 바로 갈 수 있지만 public hospital로 가면 무료라는 소리에 그냥 기다리기로 했다 ​ ​ 보험이 있기는 한데 이게 결핵검사까지 커버하는지는 잘 모르겠고,,,, 알아보기도 귀찮았다 ​ ​ 그래서 public hospital을 이용하기로 결정했고 기다린 시간은 1달반정도이다 ​ ​ 호주에 있다보면 그냥 해야할꺼 있으면..

[호주 유학생] 호주대학교 도서관

안녕하세요! ​ ​ 포스팅을 자주하려고 했지만 막상 학교가 개강한지 한달이 지나니 정신이 없어서 포스팅을 자주 하지 못했네요 ​ ​ ​ 그래서 오늘은 간단하게 호주대학교 도서관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 ​ 사실 저는 한국대학교와 호주대학교를 모두 다녀본 대학교 2회차 인생인데요 ​ ​ 한국대학교 도서관과 호주대학교 도서관의 차이점이 있는 것 같아요 ​ ​ 물론 대학교마다 차이가 있긴 하겠지만 ​ ​ 제가 느낀 첫번째는 도서관에서 음식을 먹는다! ​ ​ 한국 도서관이라면 음료정도야 허용이 되겠지만 밥을 먹는 사람은 거의 없는 것 같아요 ​ ​ 그런데 호주대학교 도서관은 밥을 먹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론 모든 곳에서 가능한 것은 아니라고 알고 있어요! ​ ​ 저의 대학교 같은 경우에는 일층에서는..

[호주 유학생] 호주가 살기 좋은 나라인 이유

호주하면 한국에서도 살기 좋은 나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 자연이 이쁘고 날씨도 좋고 자원이 많고 기회의 땅이라고 여겨지는 호주~ ​ ​ 사실 저는 이제 호주에 온지 딱, 1개월차 된 호린이 입니다ㅋㅋㅋㅋㅋ ​ ​ 그런데 왜 호주가 좋은 나라인지 벌써 알 것 같은데요 그 이유에 대해 오늘 적어보려고 합니다~ ​ ​ 모두가 알고 있듯이 자연이 예뻐요,, 한국에서 볼 수 없던 미세먼지 없는 정말 하늘빛이 뭔지 알려주는 색깔의 하늘 ​ ​ 그런데 호주 1개월차에 알게 된 새로운 사실! 바로 호주는 1년에 한번정도는 큰 천재지변이 일어난다고 하네요 ​ ​ 작년에는 큰 산불이 일어났었고 올해는 브리즈번 중심으로 비가 너무 많이와 2011년 최악의 폭우를 넘어서 많은 지역에서 홍수가 발생하였습니다! ​ ​ 또, ..

[호주 유학생] 호주 통신사비교, 요금제 종류 및 저렴하게 이용 방법

호주에 처음 올때 어디 통신사를 쓰지하고 이곳저곳에서 정보를 찾아봤다! ​ ​ 그리고 실제 느끼는 점들을 풀어볼까 한다!! ​ ​ 호주의 통신사들을 말하기 앞서 호주의 요금제 방식부터 말하고 싶다! ​ ​ 요금제 방식으로는 선불유심 과 장기플랜 이 있다. ​ ​ 선불유심은 돈을 미리내고 심을 사면 쓸 수 있는 데이터 양이 정해져 있고 장기플랜은 우리나라의 요금제 방식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 ​ 12개월 동안 일정 요금제를 사용하는 것이고 알아서 충전되기 때문에 선불유심처럼 매달 재충전을 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없다. ​ ​ 12개월 동안 사용하는 요금제라 장기플랜이 더 쌀 것 같지만 이상하게 장기플랜이 더 비싸다,,,, ​ ​ 호주의 3대 통신사 중 하나인 Optus로 비교를 해보자면 선불 유심..

[호주 유학생] 호주 도서관 무료 영어수업 듣고 친구 만들기

호주에 왔지만 실제로 영어를 말할 기회는 많지 않았다,,,, ​ ​ 친구가 아직 별로 없기때문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그래서 영어로 말할 기회를 늘리려면 어떻게 해야지 고민하다가 알게 된 프로그램! ​ ​ 바로 도서관에서 무료로 영어 수업을 해준다는 것!! ​ ​ 대부분의 주에 이 프로그램이 있고 사는 곳 주변 도서관을 검색해보면 수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 쓰기, 듣기, 읽기 등 다양한 수업이 준비 돼있고, 다양한 도서관에서 수업을 진행하니 집에서 가까운 곳의 수업을 신청하면 끝!! ​ ​ 영어 스피킹 하고 싶은 곳을 찾았기 때문에 English Conversation Circle 수업을 신청했다! ​ ​ 수업을 신청하면 확인 메일과 수업들을 장소가 적혀있다. ​ ​ 수업을 듣기 ..

[호주 유학생] 호주 필수 할인어플 !

오늘은 호주 필수 할인어플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 ​ 호주에서 돈을 아낀다고 아껴도 돈이 술술 나가는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지만,,, ​ ​ 그래도 조금이라도 알뜰하게 살아보자는 취지에서 호주 할인어플 들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 ​ 첫번째로 소개해드릴 어플은 tiendo 입니다! ​ ​ tiendo는 제가 가장 애용하는 할인어플 입니다 카테고리별로 어떤 걸 할인하고 있는지 모아서 알려주는 어플이에요 ​ ​ 카테고리로는 마트, 음식점, 뷰티매장, 쇼핑센터 등 관심사에 맞게 처음에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 ​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관심있는 곳은 즐겨찾기로 추가해주실 수 있고 ​ ​ 도미노피자를 드시고 싶으실 때 도미노피자 어플에다가 여기서 제공하는 promotion 번호를 입력해주시..

[호주 유학생] 유학생의 현실

안녕하세요! ​ ​ 아직 유학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말하기에는 부족한 유학생 1개월차 유린이 입니당ㅋㅋㅋ ​ ​ 유학 생활을 하기 전에는 유학이라고 하면 파티! 자취! 문화! 이런 다양한 생각을 하며 설렜었는데 ​ ​ 실제로 해보니 해야할 것들이 산더미네요.... ​ ​ 아마 첫 자취하기 전의 설렘과 유학갈때의 설렘과 비슷하지 않을까 하네요 ​ ​ 저는 자취를 해 본 경험이 없어서ㅜㅜㅜ ​ ​ 지금까지 느낀 점은 언어로 적응해야 할 것들이 매우 많고 ​ ​ 집안일이 끊입없다!!! ​ ​ 밥도 혼자서 알아서 해먹어야 하고 밥 먹고나면 설거지 해야하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 ​ 저의 일상의 전부는 아니지만 짧은 저의 일상 입니다~ 오늘도 놀러와주셔서 감사합니당

[호주 유학생] 세탁소 이용 방법 (옷수선) + 가격

학교에서 실습때마다 입어야하는 스크럽이 있는데 이게 바지 기장이 너무 길었다... ​ ​ 남녀공용이라서 긴거라고 생각하고... ​ ​ 내가 직접 바지를 줄여볼까 말까 엄청난 고민을 한 것 같다.... ​ ​ 호주는 인건비가 비싸니 뭔가 수선을 맡기면 엄청 비쌀 것 같았고... ​ ​ 실제로 블로그에 검색을 해보니 한개(?)정도의 블로그를 찾을 수 있었는데 하나 줄이는데 무료 $40이였다해서 동공지진이 왔었다.... ​ ​ 그래서 실험으로 안 입는 바지를 줄여보려고 했으나 느낌이 왔다 스크럽을 하나 더 사야하느니 그냥 옷수선 비용을 내자고 ​ ​ 그래서 주변에 수선집인가 세탁소를 찾아보기 시작했다 ​ ​ 구글맵에 alterations를 검색해보니 생각보다 많은 세탁소를 찾을 수 있었다!! ​ ​ 구글리뷰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