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일상 & 꿀팁

[호주 유학생] 호주 도서관 무료 영어수업 듣고 친구 만들기

cornlee 2022. 3. 11. 14:50

호주에 왔지만

실제로 영어를 말할

기회는 많지 않았다,,,,

친구가 아직 별로 없기때문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영어로 말할 기회를

늘리려면 어떻게 해야지

고민하다가

알게 된 프로그램!

바로 도서관에서 무료로

영어 수업을 해준다는 것!!

대부분의 주에 이 프로그램이

있고 사는 곳 주변 도서관을

검색해보면 수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쓰기, 듣기, 읽기 등

다양한 수업이 준비 돼있고,

다양한 도서관에서 수업을 진행하니

집에서 가까운 곳의 수업을

신청하면 끝!!

영어 스피킹 하고 싶은 곳을

찾았기 때문에

English Conversation Circle

수업을 신청했다!

수업을 신청하면

확인 메일과 수업들을 장소가 적혀있다.

수업을 듣기 위해 간 곳!

Southport Library !!

 

 

호주 도서관들은

다 이쁘게 생겨서

가서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뿜뿜하게 해준다!!

사실 한국에서는

도서관 잘 안가서ㅋㅋㅋㅋ

어떤지 모릅니다....

들어가면 사람들이

공부를 하고 있는데

수업이 진행된다고 한

meeting room 앞에 자리를 잡고

문이 열리기를 기다렸다

 

 

 

시간에 딱 맞춰서

문을 열어주셨고

안으로 들어갔다

안으로 들어가면

테이블과 책상이 여러개 있고

한 테이블당 3-4명씩 모여서 앉으면

수업 들을 준비 완료!!

사실 여기는 딱히

정해져있는 수업 방식은 없고

같은 테이블에 앉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면 된다!

대화 주제는 자유롭게 정하면 되고

대화가 원활하지 않을 때는 담당자분께서

주제를 정해주신다

그럼 그 주제를 가지고

대화를 이어나가면 된다

대화를 나누다가 일정시간이

지나면

테이블을 바꿔서 또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고 하면 된다

영어를 이야기 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진짜 호주와서 가장 많이

영어를 쓴 것 같다!!

연령대는 매우 다양하다

학생들부터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모두 친구가 돼서 이야기를 하면 된다

모두 호주인이 아니기 때문에

어떻게 호주에 오게 됐는지?

호주에서의 삶은 어떤지?등등

타지인으로 공감할만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매우 재밌는 시간이였다!!

덤으로 또래 친구들을 만나

친구를 만들 수 있었다!!

다 같이 영어를 공부하고 싶은

마음으로 만났으니

영어를 서로 써보려 하고

못해도 배려해주고

꼭 한번씩 가보길 추천추천!!!

담당자분이 알려주시기로는

코로나 전에는 문밖까지 줄을 설정도로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미리 예약한 사람 15명만!!

한 수업에 입장 가능하니

꼭꼭 미리 예약을 하라고 알려주셨다

호주에 처음 와서

외롭고 영어 말할 기회가

없는 분들은

꼭 가보기를 추천합니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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