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생활이 처음이라 친구도 없고 아는 사람도 없고 와중에 필요한 건 많아서 매일 장을 보러 가는 것 같아요...ㅋㅋㅋㅋ 이 날은 westpac에 계좌 만들때 은행원 분이 알려주신 한인마트 UNImart 였다! 은행원 분 한국분도 아니신데 한국을 진짜 좋아하셔서 한식당이나 그런거에 대한 정보를 엄청 알려주셨다. 그렇게 도착하게 된 한인마트!! 순간 한국인줄 ~ 과자, 젓갈, 고추가루 등 없는게 없었다 구경하면서 돌아다니다가 사실 한국에서 온지 얼마 안돼서 한식이 땡기진 않았다ㅋㅋㅋㅋㅋ 그래도 온김에 뭐 하나는 사보고 싶어서 고민하다가 세일 하길래 하나 집었다 닭볶음탕!! 가격은 할인해서 6.5였는데... 비싸다 한국에서도 안먹어봤는데 이거ㅋ..